플레이스테이션 PS Plus 구독 혜택 등급별 비교와 나에게 맞는 요금제 추천

플스5

플스 유저라면 피해 갈 수 없는 고민이 하나 있죠. 바로 구독제입니다. 기껏 큰맘 먹고 콘솔을 장만했는데, 게임을 하려니 매달 돈을 또 내야 한다니 살짝 억울한 마음이 들 수도 있어요. 하지만 막상 써보면 ‘아, 이래서 쓰는구나’ 싶은 순간이 꼭 오거든요. 요즘 소니가 구독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에센셜, 스페셜, 디럭스(프리미엄) 등 등급이 나뉘어 더 복잡해졌잖아요. 도대체 뭐가 다른 건지, 그리고 내 게임 스타일에 딱 맞는 요금제는 무엇인지 제가 직접 써보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시원하게 풀어드릴게요.

에센셜, 기본 중의 기본

가장 기초적인 단계인 ‘에센셜(Essential)’은 예전의 PS Plus와 똑같다고 보시면 돼요. 솔직히 말해서 친구랑 온라인으로 피파나 철권 한 판 하려면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죠. 멀티플레이 권한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으니까요.

게임추천

근데 단순히 멀티플레이만 되는 건 아니에요. 매달 무료로 주는 ‘월간 게임’이 꽤 쏠쏠하거든요. 가끔은 “와, 이걸 공짜로 준다고?” 싶은 대작이 풀릴 때도 있어서 라이브러리 채우는 맛이 있어요. 당장 게임을 안 하더라도 라이브러리에 추가만 해두면 구독 기간 내내 언제든 다운로드해서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죠.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능도 지원해서 세이브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할 수 있는데, 기기를 바꾸거나 친구 집에서 로그인할 때 이거 없으면 정말 불편해요.

스페셜, 가성비의 끝판왕

제가 주변에 가장 많이 추천하는 등급이 바로 ‘스페셜(Extra)’이에요. 에센셜의 모든 혜택에 더해 수백 개의 PS4, PS5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‘게임 카탈로그’가 열리거든요. 넷플릭스처럼 리스트를 쭉 훑어보다가 마음에 드는 걸 골라 설치하면 끝이에요.

플스구독

최근에 발매된 따끈따끈한 신작이 바로 들어오진 않지만, 발매된 지 1년 정도 지난 명작들이나 인디 게임들이 정말 많아요. 게임 타이틀 하나 가격이 요즘 7~8만 원을 훌쩍 넘어가잖아요? 일 년에 게임 두세 개만 클리어해도 이미 구독료 본전은 뽑고도 남는 장사죠. 특히 어떤 게임을 살지 고민하는 시간조차 아까운 직장인들에게는 아무거나 골라잡아도 평타 이상은 치는 이 카탈로그가 정말 매력적일 수밖에 없어요.

등급별 주요 혜택 한눈에 보기

말로만 설명하면 좀 복잡할 수 있으니 표로 딱 정리해봤어요. 이거 보시면 감이 오실 거예요.

혜택 구분 에센셜 (Essential) 스페셜 (Extra) 디럭스 (Deluxe)
온라인 멀티플레이 O O O
월간 무료 게임 O O O
클라우드 스토리지 O O O
게임 카탈로그 (PS4/PS5) X O O
클래식 카탈로그 (PS1/PS2/PSP) X X O
게임 체험판 (Trial) X X O

디럭스, 누구를 위한 것인가?

가장 상위 등급인 ‘디럭스(Deluxe)’는 호불호가 좀 갈려요. 스페셜 혜택에 더해서 PS1, PS2, PSP 같은 고전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‘클래식 카탈로그’와 최신 게임을 구매 전에 미리 해볼 수 있는 ‘게임 체험판’ 기능을 제공하거든요.

솔직히 말씀드리면, 추억의 게임에 대한 향수가 짙은 올드 게이머가 아니라면 굳이 디럭스까지 갈 필요는 없다고 봐요. 클래식 게임들이 업스케일링 되었다고는 하지만, 요즘 눈높이에서 보면 그래픽이나 조작감이 좀 답답할 수 있거든요. 하지만 게임 체험판 기능은 꽤 유용해요. 갓 오브 워나 호라이즌 같은 대작 게임을 사기 전에 2~3시간 정도 미리 플레이해보고 결정할 수 있으니까, 똥겜을 피하고 내 취향인지 확인하는 용도로는 확실히 좋더라고요.

플레이스테이션

그래서 결론은 뭘까요?

무조건 비싼 게 좋은 건 아니에요. 본인의 게임 라이프스타일을 먼저 돌아보세요. 만약 나는 ‘콜 오브 듀티’나 ‘FC24(피파)’처럼 특정 멀티플레이 게임만 주구장창 한다면 에센셜로도 충분해요. 굳이 안 할 게임 잔뜩 있는 카탈로그는 낭비일 수 있으니까요.

하지만 다양한 게임을 이것저것 찍먹해보는 걸 좋아하거나, 이제 막 플스를 사서 할 게임이 없다면 무조건 스페셜을 추천해요. 가성비 면에서 압도적이거든요. 디럭스는 정말 고전 게임 마니아이거나 신작 게임 구매에 신중을 기하고 싶은 분들에게만 권해드리고 싶네요.

구독제라는 게 처음엔 부담스러워 보여도, 잘만 활용하면 게임 타이틀 구매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효자 시스템이에요. 지금 당장 내 플스에 잠들어 있는 명작들이 없는지 확인해 보시고, 현명한 구독 생활 즐기시길 바랄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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